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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Tour

북경 북해공원

                                                                                           북해공원(北海, Běihǎi)

 북해공원은 베이징 자금성 북서쪽에 있는 명·청 황실의 정원으로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황실 정원이다. 넓고 큰 호수의 언덕에 36m 높이의 티베트 양식의  하얀 백탑(白塔)은 이 공원의 랜드마크이다. 청나라가 망하기 전까지 이 북해공원은 오직 황실 전용이었다가, 1925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북해의 넓은 호수에는 화려하게 치장한 크고 작은 유람선들이 꺼 가고 있다. 또 전동과 페달 보트를 빌려서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전동 보트를 한 시간 빌려서 막내 하늘에게 운전을 하게 했다. 보트는 속도를 고정하여서 안전하고 설살가상 다른 배와 부딪쳐도 별 문제가 없어서 운행에 편리하였다.  북해에도 볼거리가 여기저기 있다. 우리가 호수를 유람하면서 만난 명소 두 곳, 오룡정과 구룡벽을 인상 깊게 보아서 올려 본다. 

 

                                                                               오룡정( 五龙亭, Wǔlóngtíng)

오룡정은 다섯 개의 아름다운 정자로 호수 북서쪽에 줄지어 서있다. 지난날 황제와 황후들의 휴식처로 낚시, 불꽃놀이, 달맞이 또는 연회 등 여가를 즐기던 곳이었다. 다섯 개의 정자들이 구부러진 돌다리로 연하여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 마치 살아 있는 용이 헤엄치는 모양 같아서 지어진 이름이고 한다. 각 정각은 이름이 있는데 가운데 용택정( 龙泽亭)은 가장 크고 화려한데 지붕은 원형, 처마는 사각형으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의 뜻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구룡벽(九龙壁)

중국의 3대 구룡벽 가운데 벽의 앞면과 뒷면에 용이 조각된 유일한 용벽이다.

앞쪽에 아홉 마리, 뒤쪽에 아홉 마리 모두 18마리의 용들은 화려한 색깔과 다른 모습으로 조각한 정교한 기술력과 뛰어난 예술성에 찬사를 보낼만하다. 중국 사람에게 용은 천지조화를 다스리는 신성한 생물로 여긴다. 특히 왕의 권위나 풍요, 행운을 상징하며 숭배의 대상으로 여긴다.

▶중국의 삼대 용벽-자금성·북해공원·산시 성 대동

                                           

Jewh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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