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여행/한국 교회 방문

(3)
마포-광정-대구 중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국에 잠시 머무는 동안 방문하여 교제할 수 있는 은혜를 누렸다. 염일부 형제와 식사를 나누며 교제 55만 원, 신철순 목사 10만, 김효현 목사 20만 정교수가 30만원, 김명근 목사 1010만 원을 주었다. 오늘 주일 어디 가기도 마땅치가 않아서 선교 초기에 부름을 받았던 마포 중앙 선교 교회에 참석하였다. 담임인 후배 목사가 오후 시간에 20분 간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 양로원을 하게 된 간증을 나누었다. 교회에서 생각지도 않게 선교헌금 50만 원을 주어서 고마웠다. 아멘 선교회 이진선 회장을 만나서 교제를 나누었는데 3월부터 6만 원씩 후원하겠고 하셨다. 이렇게 조금씩 모이는 선교지원금들은 대개 나를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 오고 있어서 놀랍기만 하였다. 오늘 용산에 가서..
내장산 은평교회 수양회 내장산 은평 교회 수양회 8.11-14, 2006 서울 은평교회가 내장산 수양회에 초청을 받았다. 은평교회를 떠나 캐나다로 간 지 22년 만에 형제들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서 감개가 무량했다. 특히 은하와 아이들이 함께 한국의 수려한 산천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형제자매들의 교제 가운데 지나게 되어서 기뻤다. 은평의 젊은 형제자매들도 직장과 생업에 바쁘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즐기며, 또 영적 교제 가운데 서로 합력하여 수양회를 이루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영암에서 장태영 형제 부부 그리고 익산에서 양진효 형제가 방문하여 주어서 고마웠다. 나는 이 기간 선교의 중요성과 중국선교에 대하여 교제를 나누었다. 교회에서 우리에게 항공료와 사례금으로 150만 원을 주었다. 세 아이가 하나님이 지..
소백산 수양회 소백산 부평교회 수양회 8.3-6, 2006 나의 모교인 인천 부평교회의 소백산 수양회에 초청을 받았다. 우리는 부평교회에서 김 형제 차를 타고 소백산으로 떠났다. 가는 길에 우리는 서로 간증을 나누는데 통하는 데가 있어서 우리의 교제는 화기애애해졌다. 이천 지방에 이르자 이천 쌀 백반으로 이름난 식당에서 이천 쌀 백반을 사주셨는데 산채 나물과 아울러 밥맛이 좋았고 인상 깊었다. 수양회에는 학생들과 함께 250여 명이 왔다. 매일 저녁은 홍성철 교수가 복음을 전하고, 결심 초대를 하고 우리가 개인 상담을 하였는데, 전에 우리가 하던 방법과 같아서 너무 좋았다. 나는 매일 저녁 강 형의 동창생과 한방에서 지나면서 개인 전도하는 일을 했다. 그가 기독교에 나가는 것은 자식들이 잘 되기를 바라서가 이유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