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 (9)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평항과 매향 평화생태공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매향 평화생태공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수묵 화의 고장 진도! 남도전통 미술관남도전통 미술관과 운림산방은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첨찰산 아래 있다. 미술관의 1·2층은 전통적인 동양화의 산수화와 서예의 전시실로 돌아보는 동안 동양 예술의 삼매경에 빠진다. 특히 진도는 동양 예술의 수묵화와 서예 그리고 서양화의 거장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들은 소치 허련, 백포 곽남배 화백, 옥산 김옥진, 전정 박항환, 금봉 박행보, 옥전 강지주, 그리고 서양화가 서암 이우진, 등을 들 수 있다. 이분들의 말년에 평생 쌓아 올린 걸작품들을 진도군에 기증하였다. 진도군은 소치 허련의 생가 옆에 이분들의 귀한 작품들을 기리기 위하여 남도전통미술관을 세워 전시하고 있다. 특히 서양화가 서암 이우진의 작품은 장소가 부족하여 비어있는 두 초등학교를 수리하여 전시.. 울돌목(명량, 鳴梁) 명량(鳴梁) 해전의 현장조선이 왜구의 침입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일 때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는 KBS 대하드라마《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우리에게 깊이 새겨 주었다. (2004.9.4~2005.8.28) 스물세 번 바다에서 왜군과 싸워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이순신 장군의 슬기로운 전략은 천추에 빛나고 있으며, 전 세계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전의 모델(교본)로 삼고 있다. 13척으로 133척의 왜군을 맞아 싸웠던 바로 그 격랑의 현장에서 회오리치는 물결을 바라보면서 426년 전, 그날의 격렬했던 명량 해전을 잠시 그려 보는 감회에 잠겨 보았다(6.24 2023). ▶명량 해전(鳴梁海戰)-정유재란 때인 1597년(선조 30) 10월 26일(음력 9.16) 이순신의 함선 13척이 일본 함선 13.. 서 호남의 맹주 나주 천년목사(牧使) 고을 나주 6.23, 2023지난날 나주는 나에게 그저 지나는 역에 불과했다. 1970-80년대 한국 기독교 선교부 간사로 있을 때는 교회를 방문하기 위하여 진도, 비금도로 가려면 목포에서 배를 타려고 호남선을 여러 번 탄 적이 있다. 지금도 잊히지 않는 일은 열차가 나주역에 닿으면, 배를 담은 광주리를 든 장사꾼들이 열차에 올라와서 “물이 찔끔찔끔 나는 내 배 사시오”하는 소리가 지금도 쟁쟁하다. 그때는 나주가 이렇게 천년 목사의 유서 깊은 고을인 줄을 미처 몰랐었다. 후 삼국시대 왕건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서려 있는 곳이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여 고려의 창업을 도운 해양 세력의 본거지인 나주는 역사의 많은 사연들을 담고 있는 흥미진진한 고장이다. 뒷날 고려 현종(2년.. 나주/ 마한 6.23, 2023 마한(馬韓) 나주 땅을 밟으므로서 삼한 시대의 중심이었던 마한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었다. 마한은 삼한의 중심으로 BC 1세기∼AD 3세기경 한강 유역(경기도)에서 충청·전라도 지역에 퍼져 있던 54개의 크고 작은 정치 집단의 연합체이다. 그 가운데 하나인 마한은 삼한 가운데 가장 큰 정치집단으로 54개 소국의 으뜸이었다. 백제가 일어나 온조왕 26년(서기 7년)에 마한은 백제에 합쳐졌다. ▶삼한(三韓)-삼국시대 이전에 한강 이남에 있던 세 나라로, 마한은 서남해에, 진한은 동쪽에, 변한은 남쪽에 접해 있었다. 반남 고분군(潘南 古墳群)나주 반남 고분군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자미산(98m)을 중심으로 신촌리, 대안리, 덕산리의 낮은 구릉지에 34개의 고분이 흩어져 있다. 반남 고분군은 삼국시.. 마포-광정-대구 중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국에 잠시 머무는 동안 방문하여 교제할 수 있는 은혜를 누렸다. 염일부 형제와 식사를 나누며 교제 55만 원, 신철순 목사 10만, 김효현 목사 20만 정교수가 30만원, 김명근 목사 1010만 원을 주었다. 오늘 주일 어디 가기도 마땅치가 않아서 선교 초기에 부름을 받았던 마포 중앙 선교 교회에 참석하였다. 담임인 후배 목사가 오후 시간에 20분 간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 양로원을 하게 된 간증을 나누었다. 교회에서 생각지도 않게 선교헌금 50만 원을 주어서 고마웠다. 아멘 선교회 이진선 회장을 만나서 교제를 나누었는데 3월부터 6만 원씩 후원하겠고 하셨다. 이렇게 조금씩 모이는 선교지원금들은 대개 나를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 오고 있어서 놀랍기만 하였다. 오늘 용산에 가서.. 내장산 은평교회 수양회 내장산 은평 교회 수양회 8.11-14, 2006 서울 은평교회가 내장산 수양회에 초청을 받았다. 은평교회를 떠나 캐나다로 간 지 22년 만에 형제들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서 감개가 무량했다. 특히 은하와 아이들이 함께 한국의 수려한 산천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형제자매들의 교제 가운데 지나게 되어서 기뻤다. 은평의 젊은 형제자매들도 직장과 생업에 바쁘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즐기며, 또 영적 교제 가운데 서로 합력하여 수양회를 이루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영암에서 장태영 형제 부부 그리고 익산에서 양진효 형제가 방문하여 주어서 고마웠다. 나는 이 기간 선교의 중요성과 중국선교에 대하여 교제를 나누었다. 교회에서 우리에게 항공료와 사례금으로 150만 원을 주었다. 세 아이가 하나님이 지..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