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으로 1996
목단강 정착 10. 30, 1996 목단강시 牡丹江(Mǔ‧danjiāng) 아들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허전한 우리의 마음은 중국 선교에 대한 기대로 채워지고 있었다. 우리는 모든 염려와 시름을 뒤로하고 서울로 나가는 날틀에 몸을 실었다. 마침 우리 옆자리에는 사고 차에 탔다가 중상자가 된 홍현주 어머니와 함께 자리하게 되어서 위로해 드리며 태평양을 건넜다. 한국에 머무는 두 주 동안 양가 형제들과 주안에 형제자매들로부터 위로와 사랑의 선물들을 받도록 해 주셨다. (동생 정희와 은영 100만, 이희만 10만, 김종덕 $200, 김명근 10만, 강북교회 10만, 박상호 30만, 박영호 10만, 박석호 50, 큰 처형 7만, 수원 처형 10, 순호 처제 10만) 김포공항 9.30,1996 정교수와 그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