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카라과 공화국(Republic of Nicaragua)
니카라과는 중남미에 자리하고 있으며 활화산이 여러 곳에 있고 지진도 자주 나며 헤리케인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어서 해마다 피해가 있는 나라이다.
나라 이름 : 니카라과 공화국(Republic of Nicaragua)
크기 : 129,494 sq km
인구 : 4,275,000 (인구성장률 3.4%)
서울 : 마나과 (Managua, 인구 933,600)
인종 : 69% 메스티소, 17% 유럽인 후손, 9% 아프리카인 후손, 5% 토착주민
언어 : 스페인어, 크리올, 영어, 미스키토
1인당 국민 총생산 GNP : US$ 945
통화: 뉴 코르도바 US $ 1=25
▶ 역사
AD 10세기경에 멕시코에서 토착민들이 태평양 저지대로 이주해 왔으며 아즈텍 인들이 15세기 동안 무역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가는 동안 아즈텍 문명도 여러 토착민들에게 전파되었다. 최초의 유럽인은 1502년 콜럼버스가 카리브해 연안을 항해해 내려오면서 들어오게 되었다. 1522년 스페인 탐험대는 라고데니카라과의 남부 해안에 도달했다. 몇 년 뒤에 스페인은 이 지역을 식민지화하고 원주민을 정복한 뒤에 그라나다(Granada)와 레온(Leon)을 세웠다. 그라나다는 비교적 부유한 식민지 도시, 레온은 자유주의의 온실이 되었다. 마나과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던 지역에서는 스페인인 침략자에 거세게 대항하였고 그들의 도시는 파괴되었다. 그리고 다음 삼 세기 동안 마나과는 그저 하나의 마을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다른 중미 국가들과 함께 니카라과는 1821년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였다.
♣ Nicaragua Short Term Missions 6.26-7.5, 2014
6월 26일(목)
Nicaragua short term 팀은 29명으로 주일학교 청장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다. 토론토에서 오후 4시 45분에 Avianca Air로 떠나, 옆에 나라 El Salvador의 서울 San salvador에 8시에 도착하였다. 캐나다에서 니카라과로 바로 가는 날틀이 없어서 부득이 옆 나라 엘살바도르에서 바꾸어 타야만 해서 불편하였다. 도착하자마자 저녁 8시 40분에 San Salvador를 떠나 9시 35분에 니카라과의 서울 Managua 내렸다. 시차는 토론토보다 두 시간 앞서 가고 있었다. 토론토 낯 12시는 현지 10시였다. 공항에는 현지 선교사와 여러분들이 맞아 주었다. 에드먼턴에서 온 팀과 함께 밤길을 달려서 시 외곽에 있는 Cepard라는 숙소에서 모였는데 컬럼비아 수도 보고타 한인 교회와 마나과 한인교회에서도 와서 한 60여 명이 한 팀이 되어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방 배정을 받았다. 나는 컬럼비아에서 온 Mr. 한이라는 분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열대지방이기는 하지만 밤에는 선선한 바람도 있고 방에는 큰 선풍기가 있어서 깊은 잠을 잘 수가 있었다.
6월 27일(금)
단기 선교는 아침 6시 반 새벽기도로 시작되었다. 아침 8시부터 나에게 “선교사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한 시간 강의 시간이 주어졌다. 중국 사탕을 한 봉을 나누어 먹으면서 강의를 시작하였다. 나는 선교 학에서 정의하는 presence, propaganda, persuasion과 선교를 한마디로 “Living together and sharing together”라고 정의하면 그 동기를 요 1:14에서 세상을 찾아오신 예수님에게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빌 2:6-8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배워야 하고, 막 10:45에서 예수님의 삶을 배워 실천하며, 특별히 선교지에서 이런 삶의 모습을 보여야 함을 나누었다.
6월 28일(토)
선교 팀은 크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팀으로 나누어서 매일 다른 지역에서 사역을 하게 되었다. 내가 속한 브리스길라는 다시 A와 B팀으로 나누었다. 여성치과의사 한분과 침술사 한 여성이 의료 봉사를 돕기 위해서 함께 하고 있었다. 우리가 오늘 가는 지역은 Santa Teresa라는 곳으로 두 팀이 나누어서 두 교회에서 사역을 하였다. 오늘 나는 A조의 설교자가 되었다. A B팀은 한 버스로 가다가 농촌 길로 들어서다가 차가 고장 나서 삼륜 오토바이로 San Hose라는 한 농촌 지역에 있는 침례교회에 먼저 내렸다. 우리 버스는 미국에서 학교버스로 사용하던 낡은 것을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우리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마을에 전도하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였다. 이곳은 망고가 넘치는 곳이었다. 떨어진 망고만 하더라도 우리 팀 10여명이 먹고도 남을 정도였다. 오후 한 시에 주일학교가 시작되었다. 먼저 성경을 외우는 아이들에게 상품을 주는 퀴즈 시간을 가지고, 나는 “키가 작은 삭개오”이야기를 하면서 구원의 복음을 전하였고, 컬럼비아에서 온 윤지혜 학생 자매가 통역을 하게 되었는데 시작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일생에 처음 설교 통역을 하는 데다가 “삭개오”이름을 스페인어로 몰라서 그곳 교회의 목사의 성경을 가져오게 해서 성경을 찾아서 비로소 통역이 가능하게 되어서 잠깐 분위기가 어수선하기도 하였다.
설교 뒤에는 청년 staff들이 학생들을 데리고 밖에 나가서 그룹들로 나누어 수건돌리기 여러 가지 게임들을 하면서 오후 시간을 보냈다. 나는 돌아다니며 신기한 열매 등을 찍고 있는데 한 형제가 나를 데리고 교회당 뒤편에 있는 한 집으로 갔다. 닭들과 돼지를 들에 그냥 내놓고 키우고 있었다. 집으로 들어가니 닭과 개가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었다. 주인 자매가 커피를 끓여 주어서 고마웠다. TV에서는 브라질 축구 게임이 나오고 있었다. 4시가 되자 버스가 왔다, 우리 팀이 저녁 집회가 있는 팀과 합류하기 위해서였다. 같은 지역의 Los Cruces라는 마을에 있는 새 생명교회에서 저녁 집회를 하고 나서 저녁식사를 하고 9시가 되어서 돌아왔다. 그리고 밤 10시에 저녁 기도회를 가지고 나서 더위와 땀에 찌든 몸을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6월 29일(주)
오늘은 모두 한 곳에 가서 사역을 하는 날이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남쪽에 있는 Diriamba지역에 있는 Cristo Centro 교회로 갔다. 우리는 팀을 나누어서 전도를 나갔다. 우리 팀은 컬럼비아에서 온 소세현 자매 등 스페인어가 되는 두 사람과 함께 전도를 나섰다. 우리는 사거리에서 오가는 많은 사람에게 전도지를 주면서 치료받으러 오도록 청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주일학교 집회에 오도록 청하는데 노력을 하였다. 언덕을 오르니 시가지가 나온다.
한 골목에서 찬송소리가 나서 가보니 길가 집안에서 교회로 모이고 있어서 반가웠다. 우리는 목회자와 잠시 교제하고 주소를 적어주어서 현지 선교사에게 전해주었다. 돌아오는 길에 아이스 하드를 파는 장사가 오기에 모두 하나씩 사주면서 잠시 쉬었다. 점심 뒤에는 이곳 축구팀과 친선경기가 있었다. 나는 축구장에 가서 전도지를 돌렸다. 이곳은 여러 곳에 축구장에 마련되어 있어서 축구 열기가 대단한 곳이었다. 우리 팀이 3대 1로 지기는 했지만 좋은 시간들이었다.
▶가정 교회
운동장을 돌아다니면서 전도지를 돌리다가 한 청년들의 그룹을 만나서 서로 통하지 않는 말로 대화하는데, 그들의 팔 둑에는 문신들이 새겨져 있어서 흥미가 있었다. 무슨 뜻으로 그런 문신을 하였는지 궁금하여 이야기를 나누어보지만 답답하기는 마찬가지. 나는 축구를 응원하고 있는 곳에 가서 스페인어를 하는 학생을 데리고 와서 그들의 문신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부르짖는 늑대를 그린 청년은 자기가 좀 사나워지기 위해서 라고 했고, 다른 청년은 오른쪽에는 원주민 여성을 새겼는데 아주 아름다웠다. 왼팔에는 아르메니언(Armenian)어를 새기고 그 밑에 아버지의 출생일과 사망일을 새겨서 기리고 있었는데 사망일 앞에는 붉은 십자가를 작게 그려 넣어서 흥미로웠다. 아버지가 기독교인이라고 하였다. 잠시 전도하고 헤어졌다. 이교회는 제법 큰 교회로 아직 공사를 다 마치지 못하고 있었다. 자리가 모자랄 만큼 사람들이 많이 왔다. 설교 뒤에 우리가 준비한 신구약 성경 100권을 드리는 식을 잠시 가졌다. 주로 신약성경들을 가지고 있고, 신구약 성경은 귀하다고 하였다.
집회 뒤에 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와 우리의 팀의 기도회를 가졌는데 오늘은 내가 말씀을 보는 차례여서 “소금이 맛을 잃으면...” 마5:13을 나누며 믿는 것을 돌아보게 하는 도전을 주었다. 하루는 이렇게 시작하고 마치므로 몹시 바쁜 일정들이었다.
▶ Masaya Volcano National Park(활화산 공원) 6.30
오늘은 이른 새벽 기도회도 없는 자유로운 하루이다. 오후에는 Masaya Volcano National Park에 있는 활화산을 보러 갔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한 20Km 떨어진 곳에 있었다.
이 나라는 활화산이 여덟 곳이나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였다. 우리가 분화구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뿜어 나오는 연기와 안개가 너무 끼어서 분화구 아래를 자세히 내려다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분화 구애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는 유황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고 있었다. 마사야(Masaya) 화산은 국립공원의 중앙에 있는 거대한 화산은 아직도 연기를 내뿜고 있으며 작은 화산들과 온천탕들로 둘러싸여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인디언들이 불의 여신인 챠시우티케(Chaciutique)를 진정시키기 위해 끓어오르는 용암에 젊은 여자를 던져 넣었다고 한다. 스페인인들은 이 곳이 악마가 사는 지옥으로 가는 입구라고 믿었다. 공원 입구는 마나과에서 남동쪽으로 겨우 23km 떨어져 있다.
7월 1일(화)
오늘도 일어나기 바쁜 하루다. 나는 오늘 B조의 설교자가 되었다. 우리가 간 곳은 Santa Teresa 지역에 있는 마을의 침례교회이다. 길가에 있는 집을 예배당으로 쓰고 있는데 매월 세를 내기가 바쁘다고 하였다. 우리는 세 팀으로 나누어서 마을 전도를 나갔다. 우리 팀에는 보고타 한인교회에서 온 노 자매가 함께하여서 전도 통역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는 내가 꼭 자기 아버지를 닮았다고 가까이하여 주었다. 한 곳에는 기독교 미션스쿨이 있어서 기뻤다. 한 가정에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그 옆에는 장수할 수 있는 자원이 되는 바나나 망고 들 열매들이 가득한 과원을 가지고 있었다. 잠시 전도하고 여러 열매들을 돌아보았다. 전도하는 동안 이 나라 사람들은 친절한 것 같았다. vendiga!(축복을 바란다)라고 인사를 하면서 손을 내밀어 악수하기를 좋아하여서 쉽게 대화하면서 가까워질 수 있었다. 우리는 모두 돌아와서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들었다. 오후 한 시에 퀴즈로 선물들을 나누어 주는데 이 교회 아이들은 성경을 외우는 아이들이 제법 있었다. 주일학교에서 나는 나아만 장군 이야기를 하면서 죄와 구원에 대해서 어린이들을 구원으로 초청하였다. 설교 뒤에 선생들이 모두 데리고 뒷마당으로 나아가서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면서 잘 놀아 주었고, 마치고 의자 정리와 청소를 하면서 마쳤다.
우리 팀은 모두 스페인어 찬송을 함께 부르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서 아주 좋았다. 나는 수고한 선생들에게 하더라도 사 주고 싶어서 $10을 주었는데 살 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가보는데 마침 버스가 와서 사 먹지를 못하였다. 내일 쓰라고 맡겨 놓았다. 저녁 집회가 있는 Arca De Noe라는 곳에 있는 복음 교회로 왔다. 우리 숫자와 본 교회 숫자와 비슷한 것 같다. 오늘 저녁 설교는 내가 해야 하므로 나는 원주민과 함께 함께 한 우리 팀 사람들의 믿음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서 복음을 전했다. 누가복음 19장의 부자 나사로와 거지 나사로 이야기로 지옥과 천국을 대비하면서...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었다 “는 말씀에서 믿으면 영생이 있음을 아느냐? 아니냐? 하는 점을 강조하는 설교를 하였다. 마치고 나자 한 남 학생이 와서 인사를 하면서 자기 신앙에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깊어가는 밤에 마당에 둘러앉아서 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을 나누었다. 이곳에서 사역하면서 흥미로운 일은 어떤 곳에 가면 얼굴색이 흰색 인가하면 어떤 곳은 흑인들로 또 어떤 곳은 중간색을 하고 있었다.
7월 2일(수)
우리 팀 버스가 나가다가 고장이 나서 반시간을 기다려서 다른 차로 떠났다. 남쪽에 있는 Diriamba 지역의 지대가 좀 높은 농촌지역에서 A조가 내렸고, 우리는 더 내려가서 바다가 보이는 Casares 지역에 있는 Casares 교회에 도착했다. 나는 예배당 앞길에서 전도지를 나누어지는 일로 시간을 보냈다. 점심 준비가 늦어져서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 여성이 우리 모두와 학생들의 샌드위치까지 준비하느라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린 것이다. 그동안 음식이 거기가 거기였는데, 여기는 바다가여서인지 큼직한 물고기 한 마리씩을 튀겨 주어서 반가웠고 맛이 좋았다. 우리가 있는 곳은 바다가 가깝고 낮은 지대로 바람이 많지 않고 무덥고 몹시 후덥지근한 곳인데, 교회 건물도 바람이 통할 수 있는 창문이 없어서 몹시 무더웠다. 한시에 주일학교를 시작하였는데 놀랄 일은 아이들 성경 퀴즈에 성경을 외울 수 있는 아이는 하나도 없어서 충격이었다. 그래서 대신 노래를 부르게 해서 상품을 나누어 주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 모든 것을 주도록 노력하였다. 오늘 나의 설교는 나아만 장군으로 그 대역을 할 학생 하나를 뽑아서 몇 가지 훈련을 하였다. 운동모자를 씌우고 손과 배에 검은 매직펜으로 썩는 상처를 그리면서 나아만 행세를 하게 하다가 요단강에 7번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을 하게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문둥병 같은 우리의 죄는 예수님이 흘리신 피로서 씻음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면서 결신자를 초대하였다. 나아만 장군을 대역한 학생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주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A조와 합류하러 가는 길에 조장에게 다시 $10을 주면서 하드를 사 먹도록 하였는데 아이스 바를 $8 어치를 사고 남았다고 주기에 나중에 사 먹으라고 하였다. 우리는 바다가로 가서 발을 물에 담그고 시원한 바다를 잠시 즐겼다. A조가 있는 Quebracho에 오니 이곳은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저녁 집회를 마치고 그곳에서 준비한 저녁을 들고 돌아왔다.
7월 3일(목)
오늘은 모두 Sandino라는 곳에 있는 교회로 갔다. 여러 조로 나뉘어서 축호전도를 나갔다. 한 집 입구에 두 모녀가 앉아 있는데 전도를 했다. 그 여인은 지옥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다. 내가 설명을 해 주니까, 지옥은 바로 여기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어머니 되는 분은 나에게 이 교회 목사는 한 번도 전도를 온 적이 없는데 이렇게 캐나다 목사가 직접 와서 전도해 주니까, 저녁에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우리가 돌아와서 점심을 나누고 주일학교 하는 오후는 몹시 무덥더니 갑자기 게릴라 소나기가 한참 퍼부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6시 반에 저녁 집회가 시작되었다. 예정대로 설교가 끝나고 찬양도 마치고 태권도 등 시범도 마치고 현지 형제자매들과 뜨거운 교제들을 나누면서 단기 선교의 마지막 시간을 마쳤다. 방으로 돌아와서 내일 떠날 짐을 싸면서 한방을 쓰고 있는 Mr. 한에게 구원을 받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복음을 전했다. 자기도 돌아가 성경을 읽겠다고 하였다. 우리는 서로 메일로 교제하기로 하였다.
7월 04일(금)
새벽 4시에 공항에 나갈 계획이어서 잠도 별로 잘 수가 없었다. 공항에 도착하여 check in을 하는데 우리 날틀이 결항이어서 오늘 못 간단다. 어저께 경유지인 산살바도르에 폭우가 내려 공항이 폐쇄되어서 우리가 타고 갈 연결 편에 오지를 못했다는 것이다. 항공사에서 공항 길 건너편에 있는 Best motel에서 쉬도록 해 주었다, 좋은 호텔에서 잘 먹고 하루를 편히 쉬어서 그동안의 피로도 다 풀리는 듯하였다. 마침 야자나무가 드리운 수영장도 있어서 수영을 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다.
7월 5일(토)
아침 날틀은 출발 시간 6:38보다 한 시간 연발하여 떠났다. 55분간 날아서 산살바도르에 와서 토론토 날틀을 타고 예정대로 떠났다. 10시나 되어서 날틀에서 주는 아침을 먹을 수가 있었다. 토론토에 오후 3시 반경 내려 함께 기도함으로써 니카라과 단기선교 팀은 해산하였다.
김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