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 세계선교 대회” 7.23-30 2004
시카고 한인 선교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데 오래전 토론토에 있을 때 한 번 참여해 본 적이 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것은 휴스턴 서울 침례교회가 우리 두 사람의 경비를 지원하여 주었기 때문이다. 해외에 나가 있는 한인 선교사 800여 명이 왔으니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2,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큰 대회였다. 이 선교대회는 Wheato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열리고 있었다. Wheaton은 복음주의 침례교회 신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적 복음 전도 부흥강사 Billy Graham과 ‘죽으면 죽으리라’의 안이숙과 그의 남편 김동명 침례교 목사 그리고 94년도 캐나다 형제교회의 MSC 선교회장(1993) Mr. Lonley도 모두 이 신학교 출신들이다. 시카고의 안영배 목사가 주일에는 다른 선교사와 함께 초청하여 주어서 각자의 선교지 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선교대회 중에 와서 우리를 자연에서 휴식하도록 해 주었다.
이 대회 기간 여러 선교사들을 만나 교제하면서 주님께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일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다. 뱊티스트 신문을 발행하는 분은 학교 후배였다. 그리고 캔자스에서 목회하는 분도 알게 되어서 좋은 교제를 나누었다. 주님은 이 두 분을 통해서 미국에 중국 선교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해 주셨다. 특히 중국에서 일하고 있는 GM 젊은 선교사들이 비자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정을 알게 되었다. 필립핀에서 온 선교사들과 교제를 나누었는데, 대개 본 교회에서 영어를 배우려고 보낸 자녀들의 하숙업을 하면서 사역을 하고 있었다.
김제화
jewha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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