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캐나다여행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론토 Toronto 토론토라는 이름은 원주민 휴런(Huron) 부족의 말인‘Toronton’이 영어로‘Toronto’가 되어, 1834년에는 이 도시의 이름을 공식적으로“Toronto”라 했다. 그 뜻은‘만남의 장소’이다. 캐나다는 다문화의 나라로(Multicultural Nation) 국민의 5명 가운데 한 사람은 다른 민족이다. 마찬가지로 토론토 광역시도 약 70여 개의 다양한 민족들이 어우러져 사는 다문화 도시(Multicultural City)이다. 그래서 토론토 시정 표어가 “다양성이 우리의 힘(Diversity our Strength)”이다. 토론토는 개척 초기부터 요크(York)라는 이름의 항구도시로 발전했다. 항구 앞에는 반달 모양의 토론토 섬(Toronto Island)이 가로 놓여서 방파제 .. Port Dover Beach Port Dover Beach 7.31, 2020 Port Dover는 온타리오 남쪽 에리 호에 있는 이름난 해수욕장으로 토론토에서 두 시간이면 닿는 거리이다. 이곳의 호수는 나이아가라 폭포 상류인 미국 Buffalo와 이어지는 5대 호의 하나인 Erie 호다. 바다같이 넓은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모래사장은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이루고 낭만적인 포구와 등대 농어 낚시 예인선과 요트들,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다. 야자나무 이 해수욕장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일이 하나 있는데, 야자나무가 있다는 것이다. 야자나무는 추운 이 지방에는 살 수 없어서 상상이 안 된다. 혹 식물원이라면 모를까. 그런데 여기 호숫가 모래밭에는 여러 그루의 야자나무가 엄연히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해수욕장에서 식.. 전화기 발명가 벨의 유적지 전화기 발명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생가 유적지 (Bell Homestead National Historic Site) 94 Tutela Heights Road, Brantford, Ontario N3T 1A1 오늘은 2020년 7월 31일 막바지 더위가 지나가고 있었다. ‘중국 무한 코로니 바이러스’로 갇혀 살다시피 하여 답답함을 달래고자 손자 손녀들과 함께 Port Dover Beach로 가는 길에 벨의 생가 유적지에 잠시 들렸다. 코로나로 박물관 등 모든 시설은 닫혀 있으나, 주위는 돌아볼 수 있었다. 여기 생가 유적지에서는 가족과 방문자들에게 재미있고 교육적인 여러 가지 활동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이 집에 살면서 전화기를 만들었다는 것.. Agawa Canyon Trip 8.16-18, 2004 우리는 중국 선교지에서 잠시 캐나다로 돌아올 때 한국 기독교선교회 회장을 하시던 매카피 선교사를 찾아보려는 계획을 세웠다. 마침 방학이어서 주희와 하영이를 데리고 캐나다 북쪽 Manitoba, Mordon에 계시는 매카피 선교사를 방문하려고 떠났다. Tobermory에서 Georgian Bay 호수를 Car ferry로 건너는 30여 분은 아이들에게는 또 새로운 즐거움인 것 같다. 호수를 건너면 South Baymouth이다. St. Marrie를 거쳐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날은 덥고 졸려서 나 혼자 운전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가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 다시 내려오다가 호수 가에 자리 잡은 Motel에서 쉬었다. Agawa Cayon 목적지는 못 갔지만, 가을이면 북미주 사람들이 단풍 구경으로 즐겨 찾고 .. 캐나다 동해안 여행 ◈ Toronto ↔↔ Charlotte Town(PEI) 10. 26-11.3, 2017 캐나다가 워낙 넓은 나라여서 이제야 캐나다 동쪽 땅 끝을 돌아보는 나 홀로의 여행을 떠났다. 이번 나의 여행은 어느 특별한 곳을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의 자연과 사람 사는 모습을 보려는 것이다. 이번 여행은 세 개의 주를 돌아오는 긴 여정으로, 내가 살고 있는 ontario 주 토론토에서 Quebec 주 동쪽 끝, 7-8월이 되면 한국 사람들이 고등어 낚시를 많이 간다는 Forillon을 지나 퀘벡의 삼대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Gaspe를 지나 남으로 내려가는 구불구불한 바닷길이 Gaspe 반도이다. 그리고 연이어 있는 New Brunswick 주를 가로질러 내려와서 섬으로 된 .. Nova Scotia 여행 Halifax 8.21-24, 2001 마침 방학 때여서 손녀(Michelle) 손자(Timothy)를 데리고 캐나다 동해안에 있는 주인 Nova Scotia주 서울 Halifax로 여행을 떠났다. 공항에 내리니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다. Ren Car로 Beach라고 알려준 곳으로 갔다. 공항에서 50Km 떨어진 North 바닷가인데 해수욕장은 없고 그냥 바다는 진흙과 검은 돌들뿐이고 배가 드나드는 포구였다. 여행사를 한다는 딸이 소개해 준 곳은 해수욕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실망이다. 지도를 보고 다시 50Km 북으로 올라가니 Pictoy라는 바닷가에 Cabibou Beach Lodge Cottage가 있어서 하룻밤 쉬기로 했다. 여기도 모래사장이 있는 비취가 아니었다. 모처럼 떠난 여행에 정확하고.. 만년설(Ice field) Columbia (glacier) Ice field(만년설) 영어로는 "Ice Field" 이며, 한국 사람들은 “만년설”이라고 부른다. 세계에는 만년설 지대가 많다. 그러나 차가 직접 빙하 위에까지 올라가는 코스는 캐나다 로키의 “Athabasca Glacier(아다바스카 빙하)” 밖에 없다고 한다. 설상차가 올라가는 만년설(Columbia Ice field)는 Canada의 Alberta 주와 British Columbia주의 경계선에 놓여 있다. 이 Ice field는 북미와 북극의 남부지방에서 가장 넓은 빙하지대를 이루고 있는데, 빙하는 1,349㎢의 넓은 지역을 덮고 있으며 빙하의 가장 깊은 곳은 365m로, 이는 미국 뉴욕에 있는 the Empire State Building 높이와 같다. 만..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