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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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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남 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 전진 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9. 목단강 시 오늘 리화가 직장에서 목단강시 정부의 왕 국장이 나를 만나고자 한다는 소식을 리화가 가지고 왔다. 오후에 시에 가서 만났다. 내가 캐나다에서 온 줄 알고 사업가들을 소개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나에게도 목단강에 투자하면 여러 가지 좋은 혜택이 있음을 알려 주었다. 바로 이 만남을 통해서 나는 정부 관리들을 상대로 교육, 사회복지 시설을 설립하는 일에 대해서 다양하게 대화하기 시작했다. 연길서부터 마음에 싹터 오던 교육 또는 사회사업 시설을 설립하여 정착하고자 하는 마음이 구체화되기 시작하였다. 나는 중국에 도착하면서 어떻게 중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면서 주님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깊이 잠겨 기도하면서 목단강까지 온 것이다. 이곳에서 나의 선교 전략의 청사진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것은 합법적으로 정..
10. 경박호(镜泊湖)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1. 상경 용천부(발해 제 3 수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3. 세 번째 선교여행 9.1995 이번 세 번째 중국 선교여행은 먼저 중국과의 접경지역인 소련의 동아시아지역(연해주)에 가서 그곳에서는 어떻게 선교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그리고 소련 쪽에서 중국을 향한 선교의 가능성도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먼저 하바롭스크를 찾았다. 그리고 중국으로 들어가도록 계획했다. ♣ 소련의 극동, 연해주 방문 내용은 ‘소련 단기 선교’ 에서 다시 찾은 하남 촌 1년 5개월 만에 다시 찾은 하남 가정교회는 식구들도 좀 늘고 꾸밈새가 있어서 보기가 좋았다. 처음 왔을 때는 고사리 뜯는 철이 되어서 바쁘더니, 이번에는 바쁜 추수철이었다. 그래서 평일 낮에는 모일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 주말에는 거의 추수를 마치게 되어서 주일과 월요일은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처음 왔을 때는 처소 주위에서만 맴돌았지만, 이번..
4. 네 번째 선교 여행 4.1996 1996년 4월 나에게는 생사를 결정짓는 것 같은 심정으로 네 번째 중구 선교여행을 떠났다. 지난 캐나다의 긴 겨울은 주님 앞에 기도하는 인내의 시간이었다. 중국에서 살아야 할 이 사람이 갈 길을 가지 못하고 이렇게 답답한 세월을 보내면서 할 일 없는 캐나다에서 보내고 있음이 안타깝기만 하다. 중국 선교는 한다고 나섰는데 떠나지 못하고 있는 내 형편이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들 보기에도 그렇고 점점 어색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선교 모금을 할 만한 형편도 되지 못한 처지였다. 토론토에 있는 Seminary를 졸업하다 보니 동창 관계도 그렇고, 그렇다고 목회하고 있는 한국 친구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또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세상 적으로 보면 선교사로 나갈 아무 준비도 없는 사람이 ..
12 중국 선교 여행을 마치면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