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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대륙 횡단 여행기 여행 기간 : 6.6-17, 2022, (열한 밤 열이틀) 지난 2년여 Pandemic으로 가정과 제한된 장소에서 답답한 세월을 보내다가, 마침 LA. SBC 총회 참석차 겸하여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자 우리 8명이 모여서 9명의 여행 팀이 만들어졌다. 팀장은 여행에 해박한 지식을 두루 갖추신 Rev. 안영배 님을 향도(嚮導)로 모시고, 각각 특색을 가진 팀원의 영예로운 이름은, 김일주+김영순, 민병선+수잔, 송준용, 이기호, 김상조, 김제화이다. 여행 경로가는 길, Chicago- Denver- Arches- Canyon lands- Las Vegas- Red Rock- Moabi desert- Riverside- LA. 오는 길,  LA-Las vega- Cedar Tree Park- Zion Cany..
2. 미국 대륙 횡단 두 번째 여정  6.8-11, 2022Denver- Moab- Colorado Monument- Arches Park-  Oljato Monument Valley-  Canyon Lands-Grand Canyon- Hoover Dame- Las vegas  ◈ Grand Junction CityGrand Junction은 인구 65,560명으로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River City, 강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에는 독특한 협곡과 암석으로 이루어진 콜로라도 국립 기념지(Colorado National Monument)가 있다. 이 지역은 1881년 9월 이전에는 원주민 Ute의 거주지였는데 미국 정부가 이 지역을 관할하려고 강제로 보호구역으로 만들면서 원주민들..
3. 아메리카 대륙 횡단 3. 아메리카 대륙 횡단 여행기  세 번째 여정  6.12-14, 2022라스베이거스 제일침례교회-Red Rock national Park-Mojabi desert, NE.+Joshua desert, CA.-Jushua Tree Park-Riverside(안창호 기념)-Los Angeles, CA.  ◈  제일 침례교회  6.12, 2022주일을 맞이하여서 라스베이거스의 제일 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처음 보는 귀한 성도들과 함께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교회가 준비한 애찬 시간에 내 앞에 국제결혼 한 부부가 앉아 있어서 인사를 나누고 보니 미 육군 중령으로 예편한 분으로 독일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고, 한국에서도 일 년간 근무하였다고 하였다. 나는 반가워서 그와 독일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4. 아메리카 대륙 횡단 여행기 넷째 날  6.14-17, 2022돌아가는 길 : LA- Cedar Breaks National Monument, UT- Bryce Canyon- Las vegas– salt Lake- hwy 12(Scenic Byway)- I-80- Chicago. ◈ 국밥집매일 아침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해결해서 좀 싫증이 났는데, 오늘 아침은 Korean Town에 있는 국밥집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한국의 재래시장에서 느끼는 기분으로 한 그릇씩 했다. 모든 분들이 여행에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 Cedar City 시더 시는 미국 유타주에 있는 인구 35,000명의 도시로 철과 석탄의 매장량이 많은 지역으로 초기에 철 생산을 위해 모르몬교도들이 정착하였다. 유타주에는 어디든지 모르몬 교도들이 ..
알버타 주, Alberta 앨버타주(Province of Alberta) 캐나다 중서 부에 있는 앨버타 주는 서쪽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동쪽은 서스캐처원주, 북쪽은 노스웨스트 준주, 남쪽은 미국과 닿아있다. Alberta라는 이름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넷째 공주인 Louise Caroline Alberta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캐나다 정부는 1905년 미국과 유럽에서 온 수천명의 농부들을 끌어들 앨버타 주를 설립하였다. 캐나다에 햇볕이 가장 많이 쬐는 주로 'Sunny Alberta'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캐나다에서 4번째 큰 주로 한국의 6.5배나 크다. 인구는 약 3백 50만 정도로 크기에 비해 인구가 너무 적은 것 같다.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록키산맥의 중심지인 벤프와 재스퍼가 있어서 관광산업은 알버타 주 정부..
Edmonton, 에드먼톤 이곳은 원래 Cree 등 여러 원주민(일명 인디언)들이 살던 곳이었다. 1795년경 유럽 백인들이 이 지역에 몰려와서 모피 사업을 시작하면서 모피 무역 중심지가 되면서 도시로 일떠서게 되었다. 아울러 백인들이 정착하게 되면서 원주민들과 사이에서 피가 섞인 새로운 인종인 Metis 족이 생겨나게 되었다. Metis 족 가운데 상당수는 불란서 계통이 많다. 이들도 캐나다 원주민 First Nationdml 한 부류로 Metis Nation이라고 자신들을 부르면서 연방정부에 로비를 하고 있다. 캐나다에는 대략 50만 정도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Edmonton 시내로 들어와서 사돈분이 아시는 분의 식당에서 음식을 나누고 우리가 묵게 될 집에 가보니 놀랍게도 서독에서부터 알고 있는 자매의 집이었다. 이 ..
Royal Tyrrell Museum(공룡 박물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밀과 유채 밭 들녘 ◈ 캐나다 대 평원(Great Plains) 캐나다의 대평원(Great Plains)은 Manitoba, Sascachewan, Alberta주에 걸쳐있는 북미의 곡창지대로 미국의 중부의 평원과 함께 세계 4대 곡창지대를 이룬다. ▼ 밀(Wheat)의 들녘 앨버타 주는 지형 상 평평한 들이 끝없이 펼쳐진 곳이다. 공룡박물관으로 가는 길은 끝없이 펼쳐진 밀밭과 유채 밭을 지나고 있었다. 이런 끝없이 넓고 넓은 밀 밭 들녘은 여기만은 아니다. 앨버타 동쪽으로 Saskatchewan과 Manitoba 주도 마찬가지이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밀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캐나다 밀은 온화한 중남부보다는 아주 추운 이 북쪽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다. 2014년 캐나다 밀 생산이 29,28..